合意違憲訴訟 官民の言い分 — 2016年3月30日

合意違憲訴訟 官民の言い分

韓国・日本慰安婦合意’憲法訴訟’…政府”被害者意見聴取努力に最善”
2016-03-29ニューシス

ハンビョノサモイム(民主弁護士会)が日本軍慰安婦被害者を代理して憲法訴訟を請求したのと関連して政府は29日被害者の意見取りまとめに最善を尽くしたという既存の立場を再確認した。

チョ・ジュンヒョク外交部スポークスマンはこの日定例ブリーフィングで”被害者意見取りまとめは自ら政府次元で最善の方法を通じて被害者意見聴取に努力をしてきた”としてこのように明らかにした。

今回の憲法訴訟に請求人で参加した生存被害者は29人、全体日本軍慰安婦生存被害者44人の3分の2が参加した。 また、死亡した被害者8人も名前を上げたと分かった。

民主弁護士会は韓国政府が日本政府の法的責任を問おうとする請求人を排除したまま日本政府と合意をしたし、合意内容もまともに説明しなくて手続き的参加権と知る権利を侵害したという点を請求理由に上げた。

特に去る2011年8月憲法裁判所で政府が日本に対する賠償請求権の障害状態を除去する具体的義務があると明らかにしたのにこれを考慮しなかった政治的妥協したものとつねった。

これに対しチョ スポークスマンは”合意以後にも個別的に訪ねて説明図差し上げて、意見を聴取したことがある”として”今回の(憲法訴訟)請求書が受け取られれば政府の立場を基本として対処していく方針”と話した。

一方政府は慰安婦合意後国内にある生存被害者18人と事後面談を進めたし、その中14人から肯定的反応を得たという評価を下したと分かった。

한·일 위안부 합의 ‘헌법소원’…정부 “피해자 의견 청취 노력에 최선”

김지훈 기자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대리해 헌법소원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29일 피해자들의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피해자 의견 수렴은 나름대로 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방법을 통해 피해자 의견 청취에 노력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헌법소원에 청구인으로 참여한 생존 피해자는 29명, 전체 일본군위안부 생존 피해자 44명의 3분의 2가 참여했다. 또한 사망한 피해자 8명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민변은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물으려는 청구인들을 배제한 채 일본 정부와 합의를 했고, 합의 내용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절차적 참여권과 알 권리를 침해했다는 점을 청구 이유로 들었다.

특히 지난 2011년 8월 헌법재판소에서 정부가 일본에 대한 배상청구권의 장애 상태를 제거할 구체적 의무가 있다고 밝혔음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은 정치적 타협을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조 대변인은 “합의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찾아뵙고 설명도 드리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며 “이번 (헌법소원) 청구서가 접수되면 정부 입장을 기본으로 해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위안부 합의 후 국내에 있는 생존 피해자 18명과 사후 면담을 진행했으며, 그중 14명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eb.archive.org/web/20160329211657/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9_0013988369&cID=10301&pID=10300

http://megalodon.jp/2016-0330-0616-48/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9_0013988369&cID=10301&pID=10300

「産経も読売も載せた」渡辺朝日新聞社長 — 2016年3月27日

「産経も読売も載せた」渡辺朝日新聞社長

朝日は慰安婦問題と部数減を乗り切れるのか
渡辺雅隆・朝日新聞社社長に聞く

東洋経済2016年03月27日

山川 清弘 :東洋経済 記者

2014年に慰安婦問題などの誤報から、トップ交代に追い込まれた朝日新聞社。今後の立て直し策を渡辺雅隆社長に聞いた。
──慰安婦問題の誤報で腰が引けているともいわれる。

この問題については、「さまざまな議論をその都度書いていきたい」と申し上げた。(虚偽だと判断した)吉田清治氏の発言は、確かに朝日が掲載したが、産経新聞も読売新聞も載せた。その事実に触れずに、さも朝日新聞だけが書いたかのように言うのは、いかがなものか。

日韓で合意をして新しい関係を築いていこうというときだからこそ、問題点がどこにありどんな議論がなされているのか、何がわかっていて何がわかっていないのかを、理解していただくような記事を出していかねばならない。

社内からも経営陣に批判が向けられた

──不祥事直後の社長就任だった。社内の雰囲気は?

就任前後は経営陣への批判が強くあった。社内もざわついていて、一つにまとまろうという感じではなかった。

一連の問題で迷惑をかけた販売店に出向いて、「何とか頑張っていきますから」とお詫びした。記者も自発的に販売店に出掛けていき、一緒にお客様回りをした。

社員との対話集会をこれまでに200回ぐらい開催した。初めは「会社はどうしてくれるんだ」という声があったが、「どうしてあんなことになってしまったのか、もう一度考えよう」と話をしたら、社員自身が「私」を主語にして何をすべきか、語る場面が増えてきた。

以下略
http://megalodon.jp/2016-0327-1221-13/toyokeizai.net/articles/-/110246
https://web.archive.org/web/20160327032154/http://toyokeizai.net/articles/-/110246

[下訳]キム・ボクトン国務省訪問(2015) — 2016年3月21日

[下訳]キム・ボクトン国務省訪問(2015)

米国務省”‘慰安婦’問題解決ために韓.日と対話中”
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ワシントンで米国務省関係者面談

2015.07.03 tongilnews

アメリカ国務省側は2日(現地時間)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のために韓国.日本と対話を通じて努力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アメリカを訪問中の日本軍’慰安婦’被害者である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と会った米国務省の役人たちがこのように話したと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挺身隊対策協、常任代表ユン・ミヒャン)が伝えた。

挺身隊対策協によれば、この日面談で米国務部側ではキャサリン・ラッセル世界女性問題専門担当大使に代わって韓国担当および日本担当職員と世界女性問題専門担当大事実関係者などが位置した。

ここでこれらは”日本軍’慰安婦’問題がよく解決されることを願う”として「米政府もこの問題が解決されるように韓国と日本両国政府と対話していてさらに努力するだろう」と話した。

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はこれらに被害事実を証言して、”謝罪することはして賠償することはしなければならない。お金が欲しくて賠償しろということではない”として”残っている被害者も50人がもうならない。アメリカと各国政府が問題解決に努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頼んだ。

そして米.日新防衛協力指針を言及、”米政府も責任がある。日本が戦争をまたできるようにアメリカが助けるのでないかと思われる”として”日本の戦争準備を防ぐのにアメリカが努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ユン・ミヒャン挺身隊対策協常任代表は”戦後70年である今年問題解決が成るようにするということに力を集めるならばおばあさんの風が成り立つこと”としながら”戦後処理過程でまともに糾明されて処罰されなかった‘慰安婦’犯罪に対する責任を共に分けてほしい”と要請した。

この席で挺身隊対策協側は去る5月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のための第13次アジア連帯会議で採択されたチェ諺書を伝達した。

これに先立ち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は昨年バージニア州ペオペクスカウンティ庁舎にたてた日本軍’慰安婦’顕彰碑を訪れ、1日(現地時間)ワシントンDC駐米日本大使館の前で開かれた水曜デモに参加した。

http://megalodon.jp/2016-0321-0838-22/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659

https://web.archive.org/web/20150708020711/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659

미 국무부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한.일과 대화 중”
김복동 할머니, 워싱턴서 미 국무부 관계자 면담

미국 국무부 측은 2일(현지시각)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한국.일본과 대화를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와 만난 미 국무부 관리들이 이같이 말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가 전했다.

정대협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미 국무부 측에서는 캐서린 러셀 세계여성문제 전담대사를 대신해 한국 담당 및 일본담당 직원과 세계여성문제 전담대사실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여기서 이들은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미국정부도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와 대화하고 있으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이들에게 피해사실을 증언하며, “사죄할 것은 하고 배상할 것은 해야한다. 돈이 탐나서 배상하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남아있는 피해자도 50명이 이제 안 된다. 미국과 각국정부가 문제해결에 힘써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미.일 신 방위협력지침을 언급, “미국정부도 책임이 있다. 일본이 전쟁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미국이 돕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일본의 전쟁준비를 막는데 미국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전후 70년인 올해 문제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은다면 할머니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전후처리 과정에서 제대로 규명되고 처벌되지 않은 ‘위안부’ 범죄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눠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대협 측은 지난 5월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3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채택된 제언서를 전달했다.

앞서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해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카운티 청사에 세워진 일본군’위안부’ 기림비를 찾았으며, 1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주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에 참가했다.

[下訳]イ・ヨンス 国連特派員協会 2016.3 — 2016年3月20日

[下訳]イ・ヨンス 国連特派員協会 2016.3

慰安婦被害者お婆さん「韓日政府の合意、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

2016/03/09聨合

http://archive.is/wLkKf#selection-2729.0-2729.1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09/0200000000AKR20160309006352072.HTML

訪米イ・ヨンス・キル・ウォンオクおばあさん、公式謝罪・法的賠償要求
韓日’慰安婦合意’後国連本部で初めての証言…”日本総理ひざまずいて謝罪しなければ”
(ニューヨーク・ワシントン=聯合ニュース)パク・ソンジェ、キム・セジン特派員= “韓国政府と日本政府間合意は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ません。 それは合意ではありません。”

日本軍慰安婦被害者であるイ・ヨンス(88)おばあさんは8日(現地時間)アメリカ、ニューヨーク市庁で開かれた記者会見でもう一度日本政府の公式謝罪と法的賠償を促した。

この日記者会見はニューヨーク市議会のローリ コムボ女性人権委院長が世界女性の日をむかえて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立場に対する支持を宣言しようと用意された席で、前日ニューヨークに到着したイおばあさんも共にした。

イおばあさんは”日本が公式謝罪して法的賠償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ながら”日本が解決すれば全世界で慰安婦問題が解決される”と主張した。

引き続き”私が慰安婦被害者なのに、日本は嘘だけしている。 真実は決して防止できない”として日本政府の真実認定を促したし、”もう二度とこうしたことが無い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高度強調した。

イおばあさんは昨年12月韓国と日本政府の合意に対する意見を聞くとすぐに”おばあさんが25年間日本大使館の前で雨が降るが雪が降るが日本の公式的な謝罪と賠償を要求した”としながら”それが何の合意か、偽りだ。 受け入れることはできない”と話した。

この日記者会見でコムボ議員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と立場を共にするという意思を明らかにした。

コムボ議員は”日本軍が性的奴隷を動員したという事実を認めて日本政府が公式謝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慰安婦被害者の要求を支持する”としながら”日本政府は慰安婦被害者が尊厳を回復する機会を与えなければならない。 政治的だけでせずに、被害者が感じられるように直接的で真実性を持って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促した。

コムボ議員は”今日は慰安婦被害者を支持する一歩を踏み出しただけ”としながら今後多様な形態の動きがあることだと付け加えた。

ただし、コムボ議員はニューヨーク市の慰安婦決議案採択と関連しては”ニューヨーク市は国際問題に限定された決議案を通過させることはできない”と話した。

これと関連してこの日行事に参加したキム・トンチャン市民参加センター代表は”カリフォルニア州でもマイク本田議員が国内問題と慰安婦問題を結び付いて決議案を採択した”としながら”ニューヨーク市でも人身売買などニューヨークの問題と慰安婦問題を縛って決議案を作る方案が推進されている”と伝えた。

この団体のキム・ドンソク常任理事も”日本軍慰安婦問題を人類普遍的価値である女性人権問題でアメリカ市民社会にずっと知らせていくだろう”と話した。

イおばあさんは引き続きニューヨーク国連本部で国連出入り記者団(UNCA)が用意した記者会見を持って15才の時である1943年台湾の台湾の日本軍部隊に引きずられて行って体験した残酷だった軍慰安婦生活に対して証言した。

イおばあさんは”日本総理が韓国の日本大使館の前にきてひざまずいて謝罪して法的賠償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促した。

昨年の末韓日間慰安婦問題合意後慰安婦被害おばあさんが国連本部を訪問して証言したことは初めてだ。

軍慰安婦被害者キル・ウォンオク(89)おばあさんもこの日生存被害者に”一言尋ねることもせず合意したという”として韓日政府間合意を認めないという意思を見せた。

この日ワシントンD.C.エ到着したキル・ウォンオクおばあさんはこの日記者会見で”まだ生きている人(被害者)が何ないが、(韓日政府当局が)一回ぐらいは(被害者を)訪問して所見を聞くべきであった”として”あなたどうし座って二三のやりとりして合意するというのはお話にならない”とトーンを高めた。

キルおばあさんは日本政府にずっと謝罪を要求するのに対して”ご飯を付けろよとかお金欲が出てそうするものでなく、真実を明らかにしてほしいということ”と強調した。

キルおばあさんとともに記者会見に出た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ユン・ミヒャン共同代表は昨年12月発表された合意が”コウノ談話はもちろん韓日協定よりも後退したとのことが私どもの立場”としながら軍隊慰安婦問題は”(軍隊慰安婦)被害当事者が受け入れてこそ解決されて、これは被害者中心という国際基準にも符合する”と話した。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일 정부 합의, 받아들일 수 없다”

방미 이용수·길원옥 할머니, 공식 사과·법적 배상 촉구
한일 ‘위안부 합의’후 유엔본부서 첫 증언…”日총리 무릎꿇고 사죄해야”
(뉴욕·워싱턴=연합뉴스) 박성제 김세진 특파원 =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 합의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합의가 아닙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8) 할머니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 번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뉴욕시의회의 로리 컴보 여성인권위원장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입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려고 마련된 자리로, 전날 뉴욕에 도착한 이 할머니도 함께했다.

이 할머니는 “일본이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해야 한다”면서 “일본이 해결하면 전 세계에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위안부 피해자인데, 일본은 거짓말만 하고 있다. 진실은 결코 막을 수 없다”며 일본 정부의 진실 인정을 촉구했으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할머니는 작년 12월 한국과 일본 정부의 합의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할머니들이 25년간 일본대사관 앞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다”면서 “그게 무슨 합의냐, 거짓이다.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컴보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입장을 같이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컴보 의원은 “일본군이 성노예를 동원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일본 정부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위안부 피해자의 요구를 지지한다”면서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존엄을 회복할 기회를 줘야 한다. 정치적으로만 하지 말고, 피해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진실성을 갖고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컴보 의원은 “오늘은 위안부 피해자를 지지하는 첫발을 뗐을 뿐”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컴보 의원은 뉴욕시의 위안부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서는 “뉴욕시는 국제문제에 한정된 결의안을 통과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마이크 혼다 의원이 국내 문제와 위안부 문제를 결부해 결의안을 채택했다”면서 “뉴욕시에서도 인신매매 등 뉴욕의 문제와 위안부 문제를 묶어 결의안을 만드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체의 김동석 상임이사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인류 보편적 가치인 여성 인권 문제로 미국 시민사회에 계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이어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출입기자단(UNCA)이 마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15살 때인 1943년 대만의 타이완의 일본군 부대로 끌려가 겪었던 참혹했던 군 위안부 생활에 대해 증언했다.

이 할머니는 “일본 총리가 한국의 일본대사관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작년말 한일간 위안부 문제 합의 후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유엔본부를 방문해 증언한 것은 처음이다.

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할머니도 이날 생존 피해자들에게 “한마디 묻지도 않고 합의했다고 한다”며 한일 정부간 합의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이날 워싱턴D.C.에 도착한 길원옥 할머니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직 살아있는 사람(피해자)이 몇 없지만, (한일 정부 당국이) 한번쯤은 (피해자들을) 방문해서 소견을 들었어야 했다”며 “당신네끼리 앉아서 몇 마디 주고받다가 합의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목청을 높였다.

길 할머니는 일본 정부에 계속 사과를 요구하는데 대해 “밥을 달라거나 돈 욕심이 나서 그러는 게 아니며, 진실을 밝혀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길 할머니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공동대표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합의가 “고노담화는 물론 한일협정보다도 후퇴했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며 군위안부 문제는 “(군위안부) 피해 당사자가 받아들여야 해결되며, 이는 피해자 중심이라는 국제기준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下訳]イ・ヨンス カリフォルニア上院表彰 —

[下訳]イ・ヨンス カリフォルニア上院表彰

カリフォルニア州上院議会、慰安婦被害者イ・ヨンスさんに「功労賞」2016/03/18

イ・ヨンスさん “歴史的真実を覚えて教育しなければ”
(ロサンゼルス=聯合ニュース)キム・ジョンウ特派員=米国カリフォルニア州上院が17日(現地時間)、日本軍慰安婦被害者イ・ヨンス(88)おばあちゃんに「功労賞」を授与された。
米国では「平和の少女像」建立運動を主導するカリフォルニア米フォーラムによると、ケビン・デ・レオン、カリフォルニア州上院議長代行はこの日、州議会では、おばあちゃんに功労賞を授与された。

このおばあちゃんは、功労賞を受けた後、「韓日政府が日本軍慰安婦問題を合意したが、被害者の声が一つも入らなかった」とし「日本政府は、この反人倫犯罪に対して国の責任を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明らかにした。

彼女は「日本政府が戦争中、20万人以上の女性と子供たちに阻止を性奴隷制度に責任を負わなければ戦時の女性の性暴力について他の国の責任も水を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強調した。
このおばあちゃんは、「カリフォルニア州に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ための碑を一つ立て周期をお願いする」とし「このような歴史的真実を教育し、覚えなければ、若い世代が同じ犯罪を避けることができる」と述べた。

先にこのおばあちゃんは、7日にニューヨーク市が米国の大都市の中で三番目に日本軍慰安婦関連決議案を推進することをきっかけに訪米した。
このおばあちゃんは、8日、世界の女性の日に合わせて行われた国連特派員協会での記者会見で「日韓合意を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と日本政府の公式謝罪と法的賠償を要求した。

続いて、このおばあちゃんは、サンフランシスコに渡り、マイクホンダ下院に会い、地域社会に慰安婦実状を知らせる活動に積極的に乗り出した。
一方、祖母は、来る26日に再びLAに戻ってカリフォルニア米フォーラム主催の夜に参加する予定。

http://archive.is/kvhPN#selection-2729.0-2729.10

캘리포니아 주상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공로상’

이용수 할머니 “역사적 진실 기억하고 교육해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17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8) 할머니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미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을 주도하는 가주한미포럼에 따르면 케빈 드 레옹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장 대행은 이날 주 의회에서 이 할머니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 할머니는 공로상을 받은 뒤 “한일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합의했지만,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일본 정부는 이 반인륜 범죄에 대해 국가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본 정부가 전쟁 와중에 20만 명 이상의 여성과 아이들에게 저지를 성노예 제도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 전시 여성 성폭력에 대해 다른 국가 책임도 물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할머니는 “캘리포니아 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기림비를 하나 세워 주기를 부탁한다”면서 “이 같은 역사적 진실을 교육하고 기억해야 젊은 세대가 같은 범죄를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뉴욕시가 미국 대도시 가운데 세 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을 계기로 방미했다.

이 할머니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열린 유엔기자협회 기자회견에서 “한일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요구했다.

이어 이 할머니는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을 만나고 지역사회에 위안부 실상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할머니는 오는 26일 다시 LA로 돌아와 가주한미포럼 후원의 밤에 참석할 예정이다.

報道官「あくまで独立した委員会の意見」 — 2016年3月13日

報道官「あくまで独立した委員会の意見」

「事務総長は無関係」と国連報道官 慰安婦問題の委員会見解に

 【ニューヨーク=松浦肇】国連のドゥジャリク事務総長報道官は8日の定例記者会見で、国連女性差別撤廃委員会が慰安婦問題をめぐる昨年12月の日韓合意を批判したことに関連して、「潘基文事務総長の権限が及ばず、関係もない」と語った。

 潘事務総長は日韓合意を歓迎する声明を出したが、国連女性差別撤廃委員会は合意を批判している。ドゥジャリク氏は「あくまで独立した委員会の意見」としたうえで、「委員会は一つの意見を出し、潘氏は自身の見解を述べただけだ」と述べた。

 また、国連本部では同日、韓国の元慰安婦と支援団体関係者が記者会見を開き、日本政府の正式な謝罪と賠償を求めた。同元慰安婦は15歳の時に、台湾にあった日本軍基地に送られたという。

産経2016.3.9

全国行動 「女子差別撤廃委員会勧告を受け入れよ」 —

全国行動 「女子差別撤廃委員会勧告を受け入れよ」

元慰安婦の支援団体、外相に国連委の勧告受け入れ要請
2016年3月11日朝日

元慰安婦の支援団体「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全国行動」は10日、日本政府に国連女子差別撤廃委員会の勧告を受け入れるよう求める岸田文雄外相あての要請書を外務省に提出した。

 委員会は、慰安婦問題をめぐる日韓合意について「被害者中心のアプローチが十分にとられていない」と指摘。「他国の被害者に対して国際人権法上の責務を果たしていない」と述べたことについて、支援団体は「国連人権機関の審査で、慰安婦問題が解決していないと示されたことは意味が大きい」としている。

 要請書では、韓国や他国で被害を受けた女性らの被害回復に対する権利を保障するよう要請した委員会の見解を受け入れるよう日本政府に求めている。また、岸田外相が8日、最終見解について「国際社会の受け止めとはかけ離れている」と発言したことに対し、「国際人権基準を理解しない日本政府の判断こそ、国際社会の認識とかけ離れている」と批判した。
http://megalodon.jp/2016-0313-1831-21/www.asahi.com/articles/ASJ3B4243J3BUTIL00S.html

[下訳]ザイド 慰安婦博物館 『少女の話』鑑賞 —

[下訳]ザイド 慰安婦博物館 『少女の話』鑑賞

ザイドUN人権代表”慰安婦おばあさん容器に感銘”
2015-06-24 11:27
外交部共同取材団・ CBSノーカットニュース弘済(ホンジェ)表記者

ザイド ラアドゥ アル・フセイン国連人権最高代表は日本軍慰安婦被害者おばあさんが自分たちが体験した被害と苦痛を公開して日本の残忍で悪らつな戦争犯罪を告発してきたことに対して高く評価した。

さあイド代表は24日午前ソウル、麻浦区(マポグ)の‘戦争と女性人権博物館’を訪問してキム・ボクトン(89),キル・ウォンオク(86),イ・ヨンス(86)おばあさんなど3人の慰安婦被害者を慰めて慰安婦実状を扱ったアニメエイジアン映画‘少女の話’を観覧した。

彼は出迎えにきた慰安婦おばあさんらといちいち握手して抱擁した後博物館内図と展示物などを見回して色々な質問を投げたし、おばあさんがプレゼントした金色ナビ某嬢のバッジを洋服相談に付けることにした。

彼は深刻な内戦で性暴行被害がたくさん発生したアフリカ、コンゴ女性たちを例にあげて“自分が被害者であることも分からない現実が残念だ”として“おばあさんはこういう(慰安婦被害事実)話を継続して通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話した。

彼は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が“あなた同じ人が一度言うのがさらに重要だ”としたら“生存している人々の育成(肉声)がさらに重要でとても強力(powerfull)下だ”と答えた。

彼は“おばあさんの要求を入れて国連が問題を解決するように努力する”として“おばあさんは私の諮問委員”ということもした。

さあイド代表は博物館を離れるのに先立ちナビ某嬢の黄色メモ紙に“Your courage and campaign on behalf of all those who suffr is an inspiration to all of us(すべての苦痛を受ける人のためのあなた方の容器と努力は私たち皆に感動を与える)”と少なかった。

さあイド代表は前日国連北朝鮮人権ソウル事務所開所式に参加するために訪韓した。

자이드 UN인권대표 “위안부 할머니들 용기에 감명”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자신들이 겪은 피해와 고통을 공개하고 일본의 잔악한 전쟁범죄를 고발해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자이드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해 김복동(89), 길원옥(86), 이용수(86) 할머니 등 3명의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위안부 실상을 다룬 애니에이션 영화 ‘소녀 이야기’를 관람했다.

그는 마중 나온 위안부 할머니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포옹한 뒤 박물관 내 그림과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여러 질문을 던졌고, 할머니들이 선물한 금색 나비 모양의 배지를 양복 상의에 달기로 했다.

그는 극심한 내전으로 성폭력 피해가 많이 발생했던 아프리카 콩고 여성들을 예로 들고 “자기가 피해자인 것도 모르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할머니들은 이런 (위안부 피해 사실) 얘기를 계속 하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복동 할머니가 “당신 같은 사람이 한 번 말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자 “생존해있는 사람들의 육성이 더 중요하고 굉장히 강력(powerfull)하다”고 응답했다.

그는 “할머니들의 요구를 담아서 유엔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할머니들은 저의 자문위원”이라고 하기도 했다.

자이드 대표는 박물관을 떠나기에 앞서 나비 모양의 노란색 메모지에 “Your courage and campaign on behalf of all those who suffr is an inspiration to all of us(모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당신들의 용기와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라고 적었다.

자이드 대표는 전날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60312194751/http://www.nocutnews.co.kr/news/443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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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訳] ザイドと慰安婦の懇談 —

[下訳] ザイドと慰安婦の懇談

挺身隊対策協、さあイド国連人権最高代表と日本軍慰安婦生存者懇談会

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以下挺身隊対策協)は24日午前チョンジェングァヨソンイングォンバンムルグァンで日本軍慰安婦生存者であるキム・ボクトン、キル・ウォンオク、イ・ヨンスおばあさんとザイド ラアドゥ アル・フセイン国連人権最高代表間の非公開懇談会を進めた。

懇談会後挺身隊対策協側はザイド国連人権最高代表に‘平和費少女上’を伝達した。

以下は挺身隊対策協側が提供した懇談会主な発言録だ。

最高代表:

おばあさんお会いすることになってうれしい。

私が国連人権最高代表だが皆さんこそ世界人権代表だ。 皆さんが引き続き声を出してキャンペーンをするのは今後も人権活動に重要だ。 人は過去ことを忘れる傾向があるがおばあさんの苦痛は忘れてはいけない。

イ・ヨンスおばあさん:

私は慰安婦でなくイ・ヨンスだ。

20年が過ぎるまで問題が解決されないでいるので解決されるように必ずお願いする。

日本は嘘を止めて良心的、法的に謝罪して賠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 日本政府は私たちが死ぬことを願うが、日本は悪い問題を起こしたが隣国日本と平和に過ごしたい。

最高代表:

解決策探せとおっしゃったがあたかも私のお母さんがおっしゃるようだ。 私はママ話をよく聞く優しい息子であるから努力する。

(一同笑い)

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

遠い道きてありがとう。 私たちのために努力して有難いがまだこれといった解決が出ないでいて胸痛い。

戦争を犯した日本が今戦争を準備するのは矛盾だ。 アメリカ大統領が安倍総理とどれくらい親しいかわからなくても罪を覆うのはならない。 友達が悪い道を行けば正しい道に行けと過去の歴史を清算しろと言うのが友達ではないのか。 戦争準備でなく過去の問題を解決することが先だ. 過去戦争をきれいに終わらせないならば韓日首脳会談をしても何も効果がない。

戻って一日はやく問題解決されるように努力して下さるように願う。 多い国が日本の戦争犯罪に被害にあったが共に努力して正すべきではないだろうか。

日本政府は私たちが皆死ぬ前に恨みをはらさなければならない。 謝罪と賠償を要求することがお金が欲しかった訳ではない。 私たちがこうむった被害を賠償しなければならない。

今日私たちはまた、水曜デモに出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 長い話をすることができないが私たちの恨みをはらせるように助けてくれ。

私は蝶々基金を通じて各地で戦争で被害を受けた女性たちを助けるのに努めている。 多くの人々が蝶々になってその苦痛を減らすことが出来るようにしてくれとしながら訴えている。

最高代表:

おばあさんのお言葉に大きな感動を受けた。 全世界女性たちと戦争被害者のための努力に感謝申し上げる。 おばあさんが腹が立たれるのも理解する。

コンゴを訪問して幼い少女らと話してみればその少女は自身が自ら被害者というものさえ知らずにいるということが本当に胸が痛いことだ。各国政府が被害者に責任ある行動取るのは必須的なことだ。 それでこの苦痛を知らせることが重要だ。

(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が努力することを約束しますか? ラで再度尋ねて最高代表は必ず約束するとし一緒に指をかけて約束する)

キル・ウォンオクおばあさん:

13才幼い年齢に故郷である平壌(ピョンヤン)から出て今まで家族と同気間も見ることができなくて88才になるべく生きている。 さらに望む必要がなくはやくこういう話をしてくださって解決されるようにしてほしいということが風だ。

最高代表:

私は日本政府としばしば対話する。 私の話だけでなく蝶々フィレこの前最高代表がしたお話も伝える。 被害者が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る時まで謝ることが重要でそれでこそ過去の歴史が清算されることを話す。

全世界政府が歴史の中で苦痛を与えたことに対して認めないことが大きい困難だ。 それでおばあさんがおっしゃられるのが重要だ。 おばあさんは私の諮問委員だ。 ジュネーブに必ずきてほしい。

全世界で苦痛を受ける子供と女性たちのためにずっと活動することでありこの戦争が終われるようにするということに努力する。 おばあさんの一言お言葉が私の話よりより多くの意味がある。 しかし皆さんの拡声器になるようにする。

次にまたくることができることを願って定義のために全部共に協力することを願う。

정대협, 자이드 유엔인권최고대표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간담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은 24일 오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인 김복동, 길원옥, 이용수 할머니와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간의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후 정대협 측은 자이드 유엔인권최고대표에게 ‘평화비 소녀상’을 전달했다.

이하는 정대협 측이 제공한 간담회 주요 발언록이다.

최고대표:

할머니들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

제가 유엔인권최고대표지만 여러분이야말로 세계인권대표이다.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캠페인을 하는 것은 앞으로도 인권활동에 중요하다. 사람은 과거 일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할머니들의 고통은 잊어서는 안된다.

이용수 할머니:

나는 위안부가 아니라 이용수다.

20년이 넘도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으니 해결되도록 꼭 부탁한다.

일본은 거짓말을 그만두고 양심적, 법적으로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우리가 죽기를 바라지만, 일본은 나쁜 일을 저질렀지만 이웃나라 일본과 평화롭게 지내고 싶다.

최고대표:

해결책 찾으라고 말씀하셨는데 마치 나의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나는 엄마 말을 잘 듣는 착한 아들이니까 노력하겠다.

(일동 웃음)

김복동 할머니:

먼 길 와줘서 고맙다. 우리를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지만 아직 이렇다할 해결이 나지 않고 있어 가슴아프다.

전쟁을 저지른 일본이 지금 전쟁을 준비하는 것은 모순이다. 미국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얼마나 친한지 몰라도 죄를 덮어주는 것은 안된다. 친구가 나쁜 길을 가면 옳은 길로 가라고 과거사를 청산하라고 말해주는 게 친구 아닌가. 전쟁 준비가 아니라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먼저다. 과거 전쟁을 깨끗이 마무리 하지 않는다면 한일 정상회담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돌아가서 하루 빨리 문제해결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 많은 나라가 일본의 전쟁범죄에 피해를 당했는데 함께 힘써서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일본정부는 우리가 다 죽기 전에 한을 풀어줘야 한다.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것이 돈이 탐나서가 아니다. 우리가 입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또 수요시위에 나가야 한다. 긴 얘기를 하지 못하지만 우리 한을 풀 수 있도록 도와달라.

나는 나비기금을 통해 각지에서 전쟁으로 피해입은 여성들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비가 되어 그 고통을 덜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최고대표:

할머니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전세계 여성들과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할머니들이 화가 나시는 것도 이해한다.

콩고를 방문해서 어린 소녀들과 얘기해보면 그 소녀들은 자신이 스스로 피해자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이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각국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책임있는 행동 취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다. 그래서 이 고통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김복동 할머니가 노력해줄 것을 약속하지요? 라고 재차 묻고 최고대표는 꼭 약속한다며 같이 손가락을 걸고 약속함)

길원옥할머니:

13살 어린 나이에 고향인 평양에서 나와 지금껏 가족과 동기간도 보지 못하고 88세가 되도록 살고 있다. 더 바랄 것 없이 빨리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해결되도록 해달라는 것이 바람이다.

최고대표:

저는 일본정부와 자주 대화한다. 제 얘기 뿐 아니라 나비 필레이 전 최고대표가 했던 이야기들도 전한다. 피해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지 사과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 과거사가 청산됨을 이야기한다.

전세계 정부들이 역사 속에서 고통을 준 데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이 큰 어려움이다. 그래서 할머니들이 말씀해주시는 게 중요하다. 할머니들은 나의 자문위원이다. 제네바로 꼭 와달라.

전세계에서 고통받는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해 계속 활동할 것이며 이 전쟁이 끝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할머니들의 한마디 말씀이 제 말보다 더 많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여러분의 확성기가 되도록 하겠다.

다음에 또 올 수 있기를 바라며 정의를 위해 모두 함께 협력하기를 바란다.
http://megalodon.jp/2016-0313-0432-37/www.peeep.us/7bd3d799
https://web.archive.org/web/20160312193314/http://www.peeep.us/7bd3d799

韓国 女子差別撤廃委員会「核心事項が最大限反映」 — 2016年3月11日

韓国 女子差別撤廃委員会「核心事項が最大限反映」

韓国外務省 日韓合意は「被害者の求め 最大限反映」
nhk3月8日 17時47分

国連の委員会が、慰安婦問題に関する日韓両政府の合意について「被害者の立場に立った取り組みが不十分だ」などと指摘したことについて、韓国外務省は、合意には「被害者側が求めてきた取り組みのうち、核心をなす事項が最大限反映された」という考えを示しました。
女性差別の撤廃を目指す国連の委員会は、7日、慰安婦問題を巡る去年12月の日韓両政府の合意について「被害者の立場に立った取り組みが十分、盛り込まれていない」と指摘したうえで、実行に移す際には元慰安婦の意見を十分考慮することなどを日本政府に勧告しました。
これについて、韓国外務省のチョ・ジュンヒョク(趙俊赫)報道官は、8日、勧告は日本政府に対するものなので公式に論評することは適切ではないとしたうえで、「わが政府は、合意に至るまで被害者や関連団体の意見を収集し、日本との協議でそうした意見が反映されるよう最善の努力をした」と述べました。
そのうえで合意について、日本政府が慰安婦問題の責任を痛感していると表明したことや、韓国政府が設立する財団に日本政府の予算でおよそ10億円の資金が拠出されることなどを指摘し、「被害者側が求めてきた取り組みのうち、核心をなす事項が最大限反映されたものだといえる」と述べました。

http://megalodon.jp/2016-0311-0032-11/www3.nhk.or.jp/news/html/20160308/k10010436081000.html

https://web.archive.org/web/20160309001813/http://www3.nhk.or.jp/news/html/20160308/k1001043608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