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リフォルニア州上院議会、慰安婦被害者イ・ヨンスさんに「功労賞」2016/03/18

イ・ヨンスさん “歴史的真実を覚えて教育しなければ”
(ロサンゼルス=聯合ニュース)キム・ジョンウ特派員=米国カリフォルニア州上院が17日(現地時間)、日本軍慰安婦被害者イ・ヨンス(88)おばあちゃんに「功労賞」を授与された。
米国では「平和の少女像」建立運動を主導するカリフォルニア米フォーラムによると、ケビン・デ・レオン、カリフォルニア州上院議長代行はこの日、州議会では、おばあちゃんに功労賞を授与された。

このおばあちゃんは、功労賞を受けた後、「韓日政府が日本軍慰安婦問題を合意したが、被害者の声が一つも入らなかった」とし「日本政府は、この反人倫犯罪に対して国の責任を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明らかにした。

彼女は「日本政府が戦争中、20万人以上の女性と子供たちに阻止を性奴隷制度に責任を負わなければ戦時の女性の性暴力について他の国の責任も水をすることができない」と強調した。
このおばあちゃんは、「カリフォルニア州に日本軍慰安婦被害者のための碑を一つ立て周期をお願いする」とし「このような歴史的真実を教育し、覚えなければ、若い世代が同じ犯罪を避けることができる」と述べた。

先にこのおばあちゃんは、7日にニューヨーク市が米国の大都市の中で三番目に日本軍慰安婦関連決議案を推進することをきっかけに訪米した。
このおばあちゃんは、8日、世界の女性の日に合わせて行われた国連特派員協会での記者会見で「日韓合意を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と日本政府の公式謝罪と法的賠償を要求した。

続いて、このおばあちゃんは、サンフランシスコに渡り、マイクホンダ下院に会い、地域社会に慰安婦実状を知らせる活動に積極的に乗り出した。
一方、祖母は、来る26日に再びLAに戻ってカリフォルニア米フォーラム主催の夜に参加する予定。

http://archive.is/kvhPN#selection-2729.0-2729.10

캘리포니아 주상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공로상’

이용수 할머니 “역사적 진실 기억하고 교육해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17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8) 할머니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미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을 주도하는 가주한미포럼에 따르면 케빈 드 레옹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장 대행은 이날 주 의회에서 이 할머니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 할머니는 공로상을 받은 뒤 “한일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합의했지만,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일본 정부는 이 반인륜 범죄에 대해 국가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본 정부가 전쟁 와중에 20만 명 이상의 여성과 아이들에게 저지를 성노예 제도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 전시 여성 성폭력에 대해 다른 국가 책임도 물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할머니는 “캘리포니아 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기림비를 하나 세워 주기를 부탁한다”면서 “이 같은 역사적 진실을 교육하고 기억해야 젊은 세대가 같은 범죄를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뉴욕시가 미국 대도시 가운데 세 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을 계기로 방미했다.

이 할머니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열린 유엔기자협회 기자회견에서 “한일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요구했다.

이어 이 할머니는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을 만나고 지역사회에 위안부 실상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할머니는 오는 26일 다시 LA로 돌아와 가주한미포럼 후원의 밤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