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しい政党「長嶺日本大使要求、実に厚顔無恥」
「慰安婦被害者イ・スンドクお婆さんの冥福を先に祈る(?)のが礼儀」

マネートゥデイ2017.04.05

 

正しい政党が5日長嶺安政駐韓日本大使の慰安婦合意要求に関連して「実に厚顔無恥な行動」と叱責した。

オ・シヌァン正しい政党スポークスマンはこの日コメントし、「慰安婦被害者イ・スンドクおばあさんが亡くなった日長嶺安政駐韓日本大使が帰任して韓日慰安婦合意を我が政府に強く要求した」としてこう明かした。

それと同時に「日本政府は何よりイ・スンドクおばあさんの冥福を祈るのが最低限の礼儀」と指摘した。

引き続きオ スポークスマンは「寒い冬にも負けない孤高な椿に似たといって生きて生前『椿の花おばあさん』と呼ばれた慰安婦被害者イ・スンドクおばあさんの永眠に深い哀悼の心を伝える」として「真に厳かな心を消すことはできない」と話した。

合わせてファン・ギョアン大統領権限代行に向かって「故人の維持を敬って韓日慰安婦合意の再協議を日本に提案することを強力に促す」と付け加えた。

http://megalodon.jp/2017-0408-0647-46/news.mt.co.kr/mtview.php?no=2017040517487625062

https://web.archive.org/web/20170407214748/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40517487625062

바른정당 “나가미네 日대사 요구, 참으로 후안무치”
[the300]”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의 명복을 먼저 비는 것이 예의”

바른정당이 5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위안부 합의 요구와 관련 “참으로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오신환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날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귀임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우리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무엇보다 이순덕 할머니의 명복을 비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 대변인은 “추운 겨울에도 지지 않는 고고한 동백을 닮았다고 해 살아 생전 ‘동백꽃 할머니’로 불리웠던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의 영면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참으로 숙연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교한 대통령권한대행을 향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한일 위안부 합의의 재협상을 일본에 제안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