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日本兵「軍資金で慰安婦強制連行隠蔽時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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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慰安婦強制連行隠蔽しようと公開する林教授(東京=連合ニュース)ジョジュンヒョン特派員=安倍政権が日本軍慰安婦強制動員を認めた河野談話の検証に出た中で、過去東南アジア女性を大挙強制連行して慰安婦にした後群の資金を活用して地元の人々に口止めを試みた前日本軍兵士の証言が文書を介して確認された。林博史関東学院大学教授(写真)は7日、東京衆議院第1議員会館で開かれた河野談話を修正反対集会で代表的な従軍慰安婦強制連行事件である「スマラン事件」に巻き込まれていた日本人兵士の証言記録にこのような内容が含まれている事実を確認したと明らかにした。2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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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学者”日政府保有文書で確認…強制連行隠蔽時も証拠”

(東京=聯合ニュース)安倍政権が日本軍慰安婦強制動員を認めた河野談話の検証に出た中で、過去東南アジア女性を大挙強制連行して軍隊慰安婦とした後、軍の資金を活用して現地の人たちに口止めを試みたという前日本兵の証言が文書を通じて確認された。

林博史関東学院大学教授は7日東京衆議院第1議員会館開かれた河野談話修正反対集会で代表的な軍隊慰安婦強制連行事件である「スマラン事件」にかかわった日本兵の証言記録にこのような内容が含まれた事実を確認したと明らかにした。

林教授が整理して公開した資料によれば太平洋戦争の時日本海軍兵曹長を過ごしたある要人は太平洋戦争当時自身が属した部隊がインドネシア スラバヤでオランダ軍下士官の夫人5人と現地人女性最小270人を強制的にバリ島に引っ張っていって慰安婦としたとして終戦後これに対する処罰を免じるために軍資金で被害地域住民たちを懐柔した事実を証言した。

この前職日本兵は「終戦後郡守部と施設部に強硬に談判して約70万円を工作費で受けて各村長を通じて住民懐柔工作に使った」と明らかにした後「これは完全に効果をみた」として「最も心配した慰安所の件は一件も提訴されなかった」と話した。

これはインドネシアに駐留中だった日本軍が1944年オランダ女性などを連行してジャワ島スマラン近郊に抑留して軍隊慰安婦としたいわゆる「スマラン事件」にかかわった日本兵が1962年8月証言したのだ。 この内容を入れた文書は日本国立公文書館に保管されていると林教授は伝えた。

これは結局安倍政権が’証拠が発見されなかった’として言い逃れる軍慰安婦強制連行事実を見せるもう一つの証拠だと林教授は意味を付与した。

林教授は「日本軍が(軍慰安婦強制連行事実を)隠すために軍の金を使って口止めを試みた事実を見せる文書が発見されたことは今回が初めて」としながら「これは日本軍が関与した組織的な隠蔽工作だった」と話した。

http://megalodon.jp/2015-1025-1840-45/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07/0602000000AKR20140307169600073.HTML

https://web.archive.org/web/20140323112940/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07/0602000000AKR20140307169600073.HTML

47ニュース

「軍の資金で慰安所口止め」 元日本兵、60年代に供述

旧日本軍の従軍慰安婦問題で、太平洋戦争中にインドネシアのバリ島に海軍兵曹長として駐屯していた男性が、1962年の法務省の調査に「終戦後(慰安所を戦争犯罪の対象に問われないよう)軍から資金をもらい、住民の懐柔工作をした」と供述し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元兵曹長は「(慰安婦として)現地人など約70人を連れてきた」「他にも約200人を部隊の命で連れ込んだ」と連行の実態も説明していた。

関東学院大の林博史教授(日本近現代史)の研究室が国立公文書館(東京)保管の資料で見つけた。林教授は「河野洋平官房長官談話が認めた軍の関与を裏付けるもので重要だ」と評価している。

2014/03/22

https://web.archive.org/web/20150219050124/http://www.47news.jp/CN/201403/CN2014032201001850.html

http://megalodon.jp/2014-0322-2108-11/www.47news.jp/CN/201403/CN2014032201001850.html

前 일본병사 “軍자금으로 위안부 강제연행 은폐시도”

日학자 “日정부 보유문서에서 확인…강제연행 은폐시도 증거”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아베 정권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의 검증에 나선 가운데, 과거 동남아 여성을 대거 강제연행해 군위안부로 삼은 뒤 군의 자금을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전 일본군 병사의 증언이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하야시 히로후미(林博史) 간토가쿠인(關東學院)대학 교수는 7일 도쿄 중의원 제1의원회관 열린 고노 담화 수정 반대 집회에서 대표적인 군위안부 강제연행 사건인 ‘스마랑’ 사건에 연루됐던 일본인 병사의 증언 기록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야시 교수가 정리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태평양 전쟁 때 일본 해군 병조장을 지낸 한 인사는 태평양전쟁 당시 자신이 속한 부대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네덜란드군 하사관의 부인 5명과 현지인 여성 최소 270명을 강제로 발리섬으로 끌고가 위안부로 삼았다면서 종전 후 이에 대한 처벌을 면하기 위해 군 자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회유한 사실을 증언했다.

이 전직 일본군 병사는 “종전 후 군수부와 시설부에 강경하게 담판해서 약 70만 엔을 공작비로 받아 각 촌장을 통해 주민 회유공작에 썼다”고 밝힌 뒤 “이는 완전히 효과를 봤다”며 “가장 걱정했던 위안소 건은 한 건도 제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 주둔 중이던 일본군이 1944년 네덜란드 여성 등을 연행해 자바섬 스마랑 근교에 억류하고 군위안부로 삼은 이른바 ‘스마랑’ 사건에 연루됐던 일본군 병사가 1962년 8월 증언한 것이다. 이 내용을 담은 문서는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보관돼 있다고 하야시 교수는 전했다.

이는 결국 아베 정권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발뺌하는 군 위안부 강제 연행 사실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하야시 교수는 의미를 부여했다.

하야시 교수는 “일본군이 (군 위안부 강제연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군의 돈을 써서 입막음을 시도한 사실을 보여주는 문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일본군이 관여한 조직적인 은폐공작이었다”고 말했다.